[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대장암 5차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입원 진료분에 대해 전국 252개 기관, 1만7천355건을 평가했다.
충북대병원은 구조 영역과 검사·교육, 수술, 보조요법 영역 등 16개 지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종합점수도 100점(전체평균 96.16) 만점을 받아 대장암 진료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대장암은 인구 10만 명 당 암 사망 환자 수가 16.4명에 달한다. 폐암(34.1명)과 간암(22.2명), 위암(16.7명)에 이어 암 사망률 4위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