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도로 위 살인행위로 불리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6차 그물망식 음주운전 단속'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25일 청주권 대규모 단속에는 싸이카순찰대와 경찰관기동대 등 60여명의 경력과 순찰차 8대 등 장비가 투입된다.
앞서 5차례 진행된 도내 시·군 단속에서 모두 58명의 운전자가 음주운전으로 단속됐다.
집중단속을 벌인 기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248건에서 200건으로 19% 감소했다. 사망자도 9명에서 3명으로 줄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