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7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가 '울림, 에코(Echo)'를 주제로 일곱 번째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는 오선준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지난달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6명의 음악 꿈나무가 협연 무대를 선보인다.
연주곡은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Pomp and Circumstance March)'을 시작으로 성악 정고은이 푸치니, 첼로 최아현이 드보르작, 바이올린 박시온이 멘델스존의 곡을 연주하고 패기 넘치는 모차르트 '서곡(ldomemeo)'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 김수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