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SNS홍보마케팅 역량강화교육'이 지난 2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열리고 있다.
ⓒ청주시문화재단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SNS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재단은 지난 2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SNS홍보마케팅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SNS홍보마케팅 역량강화교육'은 재단과 청주시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주야행, 젓가락페스티벌,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조성, 청주문화도시조성사업 성공 추진 등 재단 홍보마케팅의 장기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이현석 소셜코디 대표가 맡았으며 재단 전 직원의 SNS사용 현황 파악과 자체 분석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효율적인 SNS관리법에 대해 안내했다.
김호일 청주시문화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단 직원들의 SNS에 대한 인식과 SNS홍보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홍보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주의 문화소식을 86만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직원 개개인이 홍보요원이 되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수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