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무용단의 찾아가는 공연.
ⓒ청주시립무용단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무용단이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친다.
무용단은 9일 청주 남성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3일 산남중, 20일 용담초 현양원분교, 21일 오송중, 23일 옥산중, 26일 충북대부설중, 27일 수성초 구성분교, 30일 남이초를 찾아가 대표 작품인 '화조', '쟁강춤', '소월에게 묻기를' 등의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청주시립무용단
청주시립무용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내 권 학교뿐 아니라 문화공연 관람기회가 적은 읍면지역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관람예절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