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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과 충주 중원문화재단·예총·민예총·문화원 등 충북문화예술계가 충주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내 북부권(충주·제천·단양) 예술인 복지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지난 9일 오전 10시30분 충주의료원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심홍방 충주의료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주의료원은 충북문화예술계 행사에 보건의료 서비스 및 의학건강 강좌 등을 제공하고 충북문화예술계 회원과 직계가족의 입원, 진료, 종합검진, 장례식장 시설 이용혜택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충북문화예술계는 문화예술단체 회원을 포함해 단체에 등록되지 않은 예술인들도 재단 지원 사업에 참여한 자료를 바탕으로 더 많은 예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김수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