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도지회(이하 충북사진작가협회)가 주최한 '13회 충북도 사진대전람회'에서 이미화(청주)씨의 '단오축제'가 대상을 차지했다.
충북사진작가협회는 12일 출품작 320여 점 중 45점의 입상작을 발표했다.
심사결과 초대작가상에는 김옥선(충주)씨의 '꿈', 추천작가상에는 전세식(청주)씨의 '침묵'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박은영(청주)씨의 '사랑'과 오왕득(괴산)씨의 '초원의 아침'이 각각 선정됐다.
김경호 충북사진작가협회장은 "해를 더할수록 우수한 사진작품들이 출품돼 대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며 "앞으로 많은 도민들이 사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회원들과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7월 3일 오후 2시 청주 예술의전당 1전시장에서 열리며 수상작 전시는 7월 2~8일 청주 예술의 전당 1, 2전시실에서 열린다.
/ 김수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