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대로 사는가? 사는대로 사는가?①

2017.06.15 13:20:25

허정록

유원대 뷰티코스메틱학과 교수

"인상학에 따라 초년, 중년 ,노년운이 틀려지는데 이마 위쪽은 초년운, 얼굴에 중간 부분은 중년운, 마지막 코밑에서 턱까지는 노년운으로 볼수 있는 곳 이다."

1. 얼굴 삼등분법으로 관찰하기

얼굴을 위로부터 상·중·하로 삼등분해 그 사람의 생애를 개괄적으로 판단하기 위한 방법이다.

즉 이마의 정점에서 눈썹까지를 상정, 눈썹아레에서 코까지를 중정, 코밑부터 턱까지를 하정이라 한다. 이구분법은 초년에서 노년까지의 운수를 나타낸다

① 상정(上停): 하늘을 상징, 조상의 복, 초년운

머리털 난 곳에서부터 눈썹까지의 부위 (지적영역: 이해력, 사고력, 공상력)

② 중정(中停): 사람을 상징, 나의능력, 중년운

눈썹 아래에서부터 코끝까지의 부위(감정적 영역: 감수성과 감성의 컨트롤)

③ 하정(下停): 땅을 상징, 아랫사람의 복

코끝부터 턱밑까지의 부위(본능적 영역: 스태미너, 성적, 육체적인 에너지)

2. 얼굴부위의 명칭과 부위별 운 찾기

1) 얼굴의 십이궁/황도

십이궁은 운명의 척도 및 수명, 부모, 형제, 인덕, 재물등을 그 사람에 인생의 전반적인 면을 볼 수 있다

황도 전체를 360도 12등분하고 그 양쪽에 열두 개의 별자리가 있는 점에서 황도12궁 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으며 수대(獸帶)라고도 불렀다.

① 관록궁(官祿宮)(인연, 지위, 출세운)

위치: 관록궁은 "이마의 한 가운데 부분"으로 천정 사공 중정 부위를 총칭하는데, 주로 관운과 성공운을 보는 곳이다.

- 길한 관록궁

이마 면보다 약간 솟아오른 꼴을 하며 외피 또한 두텁기를 본다.

관록궁은 관계(官界)에 진출하는 관운을 판단할 뿐 아니라 그 사람의 사회적 지위, 출세운, 그리고 직업상의 성패 등을 알 수 있는 곳이다.

- 여성인 경우

애정운과 금전 운세를 함께 볼 수 있는 부위이기도 하며 이관록궁이 살이 솟은 듯 두텁고 그래서 마치 이마가 돼지 (肝)을 엎어 놓은 듯한 모양에 살빛이 밝고 맑으면 여러사람을 통솔하는 높은 지위에 올라 만인의 추앙을 받게 된다.

- 흉한 관록궁

주름,이마가 우묵하거나 울퉁불퉁하다, 점, 사마귀,흑색, 청색을 띈다

☞사업상 마찰이 생기고 직장을 자주 옮긴다.

->여자가 위와 같으면 남편에게 불길하고 이성으로부터 화를 당함

② 명궁(命宮) (목숨의 집)(원망, 생활력, 정신력, 건강운)

- 위치: 명궁 "두 눈썹 사이"를 말한다. 즉 미간(眉間) 을 말하며, 인당(印堂) 이라고도 한다.

- 길한 명궁

은은한 광채가 나는 것이 좋으며 이 자리가 좋으면 평생의 운이 좋다고 본다.

나쁜 일이 생기기 전에는 이 자리의 빛이 어두워지며 그 색깔에 따라서도 어떠한 액운이 닥쳐올지 가늠할 수 있다. 손가락 2개가 들어갈 정도로 넓어야 좋고 평평하고 맑고 깨끗한 빛이 나면 가장 좋게 본다.

-흉한 명궁

지나치게 폭이 넓다: 헤프고 치밀하지 못하다.

지나치게 폭이 좁다: 아량이 부족하고 속이 좁다.

잔주름이 많다, 점, 사마귀가 있거나 오목, 흑색을 띈다: 매사에 장애가 많고 사망위험이나 불의의 사고가 생긴다.

③미간

주름 한 개: 의지가 굳은 노력형 이다.

주름 두 개: 판단력과 분석력이 뛰어나며 감각이 섬세하며 신경이 날카롭다.

주름 세 개: 신경이 과민하고 소심하며 여러모로 산만하고 향상 염려와 갈등 속에서 해매고 고민하는 스타일이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