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용찬 괴산군수가 소수면사무소에서 ‘군수와 함께하는 소통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13일 주민감동 현장행정 정착을 위해 소수면사무소에서 '군수와 함께하는 소통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민원실에는 나용찬 군수를 비롯한 일반민원, 고충민원, 지적, 인허가, 보건, 건축 등 분야별 담당공무원과 건축사, 법무사 등 외부전문가가 함께 민·관 합동 민원처리반을 구성해 주요 민원 현장방문 및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상담을 통해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행정을 펼쳤다.
나 군수는 지역의 주요 민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앞으로도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해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현장위주의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