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새마을회 회원들이 유용미생물 교육과 천연가루세제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새마을회는 지난 17일 하천 주변 제방 풀깎기등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에 대한 교육과 천연가루세제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17년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괴산군(군수 나용찬)과 괴산군새마을회(회장 노명식), 소수면 고마3리(이장 이영우)가 협력해 소수면 고마3리 소재 '쇠골천'의 퇴적물을 제거하고 갯버들 및 토종 미나리를 식재해 주민들의 휴식공간 및 친목도모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하천 주변 정비와 장마철 부유쓰레기 정비로 수질오염원을 제거 하는 등 주민과 새마을회원간의 솔선 수범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하천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 및 주민간의 화합과 친목을 통한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한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