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추석맞이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 전개

2017.09.25 14:39:58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오는 28일까지 집중 전개한다.

군은 쌀 소비량의 지속적인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추석 연휴까지 집중 추진한다.

군은 내 고향쌀 소비촉진을 위해 △공무원 1가정 1포 고향쌀 팔아주기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시 고향 쌀 전달하기 △추석맞이 선물은 고향쌀 선물하기 등을 전개해 농가에 어려움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

2017년산 햅쌀인 두레영농조합법인 '두레쌀'의 판매가격은 10㎏포대 2만원, 20㎏포대 4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군민이 고향쌀 1가정 1포 더 사주기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현재위치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