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회 보은군민체육대회 입상 읍면이 트로피와 수상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39회 보은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7일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렸다.
보은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3천여 명의 군민 및 선수단이 참가해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족구 등 12개 종목과 그라운드골프 시범 종목의 읍·면 대항전을 펼쳤다.
대회 결과, 종합 우승은 보은읍이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회인면과 마로면에 돌아갔다.
모범선수단상은 장안면이, 협동상은 삼승면이, 응원상은 산외면이, 우정상은 내북면이, 화합상은 탄부면이, 질서상은 회남면이 각각 차지했다.
보은 / 임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