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마로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준공됐다.
총 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마로면 관기리 일대에 복지회관, 다목적광장, 관기1·2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전통시장 현대화, 쉼터 및 주차장 조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총면적 652㎡,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 복지회관은 대·소회의실, 찜질방, 체력단련실 등을 갖췄다.
9천580㎡ 부지에 조성된 다목적 광장엔 그라운드 골프장, 주차시설, 족구장 등 주민 체육시설이 들어섰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생활환경 및 주민 복지 증진은 물론, 주민 화합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보은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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