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용찬 괴산군수가 신규 공무원들에게 공무원증을 걸어주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부모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신규 공무원, 부모 및 가족, 멘토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과의 만남, 괴산군 홍보동영상 및 신규 공무원의 하루 일과를 담은 동영상 시청, 부모님께 전하는 감사의 편지 장독과 자녀에게 전하는 부모의 답사, 멘토·멘티 결연식이 이어졌다.
군은 매월 1회 멘토·멘티의 날을 정해 업무상 애로사항, 고민상담, 노하우 전수 등을 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나용찬 군수는 "향후 괴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소중한 인재를 길러주신 부모님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신규 공무원들이 부모님께 고마움을 느끼고, 훌륭한 공직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임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