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축산농가 피해 예방 대책 운영

한파·폭설·화재 등 겨울철 재난재해 대상

2017.11.22 11:25:50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한파·폭설·화재 등에 따른 겨울철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대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대책은 △겨울철 가축 사양관리 △축산시설 사전 안전관리 △축사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배선·버팀지주보·난방시설 점검 등이다.

특히 올해에는 가축재해보험지원사업비 4억9천만 원을 확보, 축산농가 가입을 적극 독려하는 등 재해 발생 최소화에 노력 중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기온의 변동 폭이 커지면서 갑작스러운 한파 및 폭설현상과 축사 난방시설 운영 중에 발생하는 화재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겨울철 축산분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괴산 / 임장규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현재위치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