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과 보은군이 2018년 동계 학생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괴산군의 경우 50명을 뽑아 내년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군청 실·과, 사업소, 군의회, 읍·면사무소 등에 배치한다.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급여는 1일 6만240원이다.
대상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괴산군 내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 또는 괴산군 이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군으로 전입한 지역 내 대학교 재학생 및 2018년 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다.
희망자는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부모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은군도 같은 기간 52명의 근로학생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괴산군과 같다. 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그 자녀, 차상위 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1을 급여는 6만1천원이다.
괴산·보은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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