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다음 달 15일까지 재난취약가구 전기 점검 및 소화기 보급에 나선다.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세대, 다문화·한부모 가족, 청소년이 가장인 세대 등이다.
군은 전기안전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취약계층 200가구의 전기점검을 한 뒤 각종 전기용품을 무상 교체할 예정이다. 재난취약계층 300가구에는 소화기를 보급한다.
군 관계자는 "향후 4년 내에 관내 모든 가정에 소화기를 100% 보급할 계획"이라며 "군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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