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음성품바축제 기간에 길놀이 퍼레이드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음성군청
[충북일보=음성]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제19회 음성품바축제의 안전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음성군수 권한대행 고근석 부군수 주재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예총 관계자, 분야별 대표자와 최종점검 및 소통 회의를 가졌다.
이날 관계자 회의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활동, 교통 통제, 행사장내 바가지요금 단속, 소매치기 단속, 긴급 환자 대비 구조·구급 활동, 기타 안전사고 대비 등 분야별로 최종 점검이 있었다.
또한 군청과 읍면 공무원들도 축제기간 동안에는 모두 흥에 취할 수 있도록 품바의상 착용과 페이스페인트 등 함께 축제 속으로 녹여들도록 지시했으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 그리고 공무원 모두 하나가 되어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고근석 음성군수 권한대행은 "음성품바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를 만들 계획"이라며, "음성품바축제를 통해 모든 자원봉사자와 기관사회단체 그리고 군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우리 지역을 전국에 알리고 품바축제가 유망축제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