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재일본 민단 소속 야구단 '레드타이거즈'와 보은군이 2년마다 체제비용을 지원해 교류전을 갖기로 협약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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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보은]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 소속 야구단 '레드타이거즈'(감독 이시이 다케시)가 보은군을 방문해 친선경기를 가졌다.
'레드타이거즈'는 재일동포 모국 방문 교류 행사의 하나로 지난 2∼3일까지 군에 머물며 친선경기를 갖고 군과 민단의 야구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레드타이거즈'는 2년마다 상대편에서 체제비용을 지원해 교류전을 하기로 협약했다.
'레드타이거즈'는 보은스포츠파크에서 보은지역 사회인 야구팀인 보은사랑, 보은군청, 보은파이터즈 등과 친선경기를 펼쳤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