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성암초등학교가 1학년 학생들의 입학 100일을 맞아 축하행사를 갖고 있다.
ⓒ진천 성암초
[충북일보] 진천 성암초등학교 학생들의 입학 100일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성암초는 입학 100일을 맞은 8명의 1학년 학생들을 격려하고 선후배간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2~6학년들이 미리 작성한 '입학 100일을 맞이한 1학년에게 한마디'를 낭독하고 축하 노래와 함께 기념 떡과 선물을 전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어린이회장 김동휘군은 "입학한 지 100일이 된 1학년 동생들이 6년 동안 학교 생활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영미 교장은 "이번 행사가 1학년 학생들이 앞으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나갈 뿐 아니라, 꿈을 키우며 바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 강병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