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현 충주경찰서장은 9일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연수지구대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지구대와 파출소, 치안센터 등 16개소의 일선 치안현장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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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주] 남정현 충주경찰서장은 9일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연수지구대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지구대와 파출소, 치안센터 등 16개소의 일선 치안현장을 방문한다.
남 서장은 이번 치안현장 방문에서 현장 직원들을 직접 만나 관내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어 향후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남 서장은 "내 부모님이, 내 형제가 겪은 일처럼 주민들의 애환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처리해 달라"며,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경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