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국제비즈니스학부 선한길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됨과 동시에 '2018 앨버트 넬슨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수상자로 선정됐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1899년부터 발간돼 온 대표적인 인명사전 발간기관으로 전 세계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해 등재하고 있다.
선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후'에 2015년 처음 등재된 이후 매년 등재되어 왔으며, 이번에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선 교수는 삼성, LG 등에서 IT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사장(CEO)을 역임했다.
이사장 재직 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기관 대통령상 수상, 개인으로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일본 대동문화대학 객원연구원, 에콰도르 교육부 자문관(KOICA 소속)으로 근무한 바 있다.
선 교수는 경영, IT관련 국제 학술지에 e-비지니스 고객 만족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영향, 정보보호 정책 등 여러편의 연구논문을 게재하고 저서를 내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과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MBO(Marquis Biographies Online)의 독점 액세스도 제공받는 혜택을 누리게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