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우체국 직원들은 14일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
[충북일보=충주] 충주우체국은 14일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배달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및 충주시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관내 '소원우체통'을 설치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편지로 신청한 희망물품을 배달하는 '우체국 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금융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협약 체결 후 충주우체국 직원들은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기두 충주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와 후원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