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중산고 학생 40명은 9~17일까지 9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통역봉사요원으로 참가한다.
ⓒ중산고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산고 학생 40명은 9~17일까지 9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통역봉사요원으로 참가한다.
이번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63개국 6천600여명이 참가하는 전 세계 소방관들의 '문화축제의 장'으로 양궁, 팔씨름, 농구, 볼링, 싸이클 등 75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대회 성공 및 외국인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영어 회화 실력이 우수하고 투철한 봉사의식을 가지고 있는 중산고 학생들이 전문 통역 요원에 선발돼 통역봉사를 할 예정이다.
중산고는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 대회, 아시안게임 등 충주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때마다 통역봉사요원으로 참여,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에 큰 기여를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