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유림관리소는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을 전후해 벌초·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국유임도(15개 노선 121㎞)를 7∼30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충주국유림관리소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유림관리소는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을 전후해 벌초·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국유임도(15개 노선 121㎞)를 7∼30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을 보호하고 가꾸기 위한 사업도로로 일반도로와는 달리 도로 폭이 좁고 비포장이며 경사가 급해 차량 이용시 안전운행이 필요하며, 현재 안전을 위해 풀베기 작업을 실행하는 등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벌이나 뱀 등의 피해예방을 위해 원색 옷과 향수를 피하고 모기약 등 응급약품을 휴대하고, 산림 내에서 임산물 불법 채취 등 산림훼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