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용산초 4~6학년 학생들은 10일부터 축구, 피구, 발야구,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의 종목으로 '용산올림픽'을 진행하고 있다.
ⓒ용산초
[충북일보=충주] 충주용산초 4~6학년 학생들은 10일부터 축구, 피구, 발야구,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의 종목으로 '용산올림픽'을 진행하고 있다.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용산올림픽은 각 학년의 의견을 모아 축구, 피구, 발야구,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종목으로 선정했고, 4~6학년은 같은 반끼리 한 팀이 되기로 결정했다.
또 부상으로 일반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을 배려해 번외경기로 '종이비행기 날리기'를 준비,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행사 진행과 심판을 모두 학생들 스스로 맡아 자율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남자축구는 5반팀, 여자피구는 4반 팀이 우승했고, 아직 여자발야구와 남자피구, 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번외 경기가 남아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 중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