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참전유공자 뜻 기리는 자리 마련

2018.10.03 12:52:35

지난해 보훈체험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가 태극기 바람개비를 만들고 국가의 소중함과 나라사랑 정신을 체험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4일부터 7일까지 증평인삼골축제가 열리는 미루나무 숲 행사장에서 지역 내 참전유공자와 주민들이 함께 보훈정신을 체험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 및 학생들에게 보훈정신 체험 기회를 제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도안면 노암리 출신 호국영웅 연제근(1930년 1월14일 ~ 1950년 9월17일) 상사에 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6.25전쟁사 사진전시 △참통일 상상 놀이터 △자유와 평화수호 기원 풍선 만들기 등 다채로운 주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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