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오는 14일 오후 2시 증평문화회관에서 그래피직스(대표이사 홍성욱)의'허풍선이 과학쇼 시즌2'공연의 막이 오른다.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자와 그들의 업적을 배울 수 있게 돕는 체험 극이다.
시즌 2는 방사능의 어머니인 마리퀴리와 상대성이론을 발표한 아인슈타인의 대결을 주제로,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방사능과 광양자설과 같은 어려운 개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그려졌다.
시즌 1에서는 장영실과 에디슨의 대결을 주제로 과학이야기를 쉽게 풀어냈다.
증평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문화예술 공연의 보급·유통과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이 사업 선정으로 총 4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14일은 개그맨 전유성과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얌모얌모', 11월 28일에는 뮤지컬'국화꽃 향기'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