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13일 진천 화랑관 공연

2018.10.10 13:36:20

공연포스터

[충북일보=진천]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3번째 선정 작,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오는 13일 오후 3시에 진천군 화랑관에서 공연된다.

그림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세계적인 오페라 작곡가 훔퍼딩크가 작곡한 작품이다.

독일 민요의 친근한 멜로디와 한국적인 따뜻한 가족애를 그려, 아이들이나 어른 모두를 위한 작품으로 재구성했다.

갑작스러운 위험과 두려움이 닥칠 때 당황하지 않고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친구들까지 구해내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꿈과 용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시간을 선사한다.

전석 무료관람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홍보체육과(전화 539-3603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