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간담회가 15일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
행정안전부의 추진으로 결성돼 운영되고 있는 모니터단은 총 6명의 단원들이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등의 온라인 활동과 정책 현장 모니터링 등 오프라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송기섭 진천군수,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 실 조소연 공공서비스 정책 관, 진천군 및 충북 시군 모니터 단 대표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진천군 여성 새로 일하기 지역본부를 방문, 진천군의 지원사업과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를 토대로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과 향후 모니터 단 운영방식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기섭 군수는 "모니터 단이 일상에서 발굴한 아이디어 정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욱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니터 단의 지속적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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