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16일 소속 신규임용자 및 전입공무원을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현장체험을 위한 문화유산 Edu-tour'를 실시했다.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신규임용공무원 및 전입공무원들이 관내 문화유산과 주요 현안사업장을 탐방해, 지역 실정을 빠르게 파악하고 공직자로서의 큰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체험에는 지난 2017년 6월 이후 임용 자 및 전입자 등 총 75명이 참여했다.
문화유산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정송강사, 김유신 탄생지 및 태실, 보탑사 등의 문화유적지와, 진천음성광역폐기물처리장, 국가기상위성센터, CCTV통합관제센터 등의 주요 현안사업장을 답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보열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군 임용직원들의 애향심 제고는 물론 각종 시책 발굴과 업무 추진에 적합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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