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의료원은 미세 현미경 수술 및 수부 분야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빙, 16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새로 초빙된 임종선 정형외과장은 한양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수료했으며, 서울병원과 베스티안병원 정형외과장, 인천성민병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주요 진료분야는 정형외과며 특히 손·팔골절과 미세 현미경을 통한 혈관 및 신경봉합 등 미세 접합 수술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다.
심홍방 충주의료원장은 "미세 접합 수술 분야 전문의 영입으로 충북중북부지역 도민에게 보다 세분화·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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