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장천배) 이창규 의원을 비롯한 7명 전체의원이 17일 '증평군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이하'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증평군민의 식생활 개선과 전통 식생활 문화의 계승·발전, 농업 및 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제137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이번조례안은 △식생활 교육의 기본방향에 관한 사항 △식생활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식생활 교육의 평가에 관한 사항 △식생활교육위원회 설치·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창규 의원은"군민들의 올바른 식품섭취로 건강을 지키고,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 기여를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