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는 17일 오후 2시 자유·무학시장등 소방차 통행 장애 지역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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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7일 오후 2시에 충주시내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주요도로 및 전통시장(자유·무학시장)등 소방차 통행 장애 지역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하였으며 소방차 진입장애 구간 불시 출동훈련, 소방차량 활용 가두방송 및 길 터주기 전단지 배부, 시장 이면도로 한쪽 운동하기 운동 전개, 시장 내 소화기 및 소화전 점검, 의용소방대원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 시장 내 주차금지콘 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화재 등 재난발생 출동 시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소방차량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