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17일오후 호암예술관에서 2018년 제안제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17일오후 호암예술관에서 2018년 제안제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8월 31일까지 접수된 42건(열린제안 포함)의 제안에 대해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13건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한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제안 부문은 한국교통대 민지환 학생 등 3명이 제안한 '휴양림 활성화 방안'이 동상을 받았다.
임종관 본부장은 "연중 수시 제안을 접수, 공단 경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제안경진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창의성을 발전시켜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