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박원순 서울시장이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 진천캠퍼스 지승동 홀에서 25일 오후 3시 유레카초청강의를 갖는다.
박 시장은 이날 '도전'을 주제로 시민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온 시정 철학과 정책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청년들의 정치 참여 중요성과 도전정신 등에 대한 의견도 밝힐 예정이다.
이날 강의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재학생 및 교직원, 지역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 시장은 1980년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구지검 검사를 거쳐 1983년부터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 이후 참여연대 사무처장,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1년 10월 보궐 선거로 서울시장이 된 이 후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3선 연임에 성공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