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PM단 위촉

2018.10.28 13:29:0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 전문가를 위주 자문단을 구성하고, 예비수립계획 수립을 위한 PM단을 위촉 했다.

PM단장은 김승근 강동대학교 교수, 변혜선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헌춘 (사)지역창생네트워크 이사 등 총 3명으로 구성했다.

PM단은 앞으로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예비계획 등 사업 준비부터 사업완료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총괄진행 및 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중심지 기능 확충과 함께 배후마을로 서비스를 공급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5개년동안 180억원을 투자해 농촌중심지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진천군은 진천읍 추진위원회와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을 준비 중이며 내년 초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는 진천읍민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PM단의 역량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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