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간부공무원 일하는 방식 개선 실천 결의

2018.10.29 13:25:26

증평군 간부 공무원들이 근무 개선 방식 개선 실천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5급 사무관 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120명은 공직자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천결의문을 낭독했다.

공직자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비효율적인 관행 및 잘못된 문화의 과감한 변화를 위해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자는 인식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문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은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효율적인 업무 처리 △낡은 관행 개선 △직원과의 소통·협력 △일과 휴식이 있는 근무문화 확립 등 직원과 함께 변화하는 행정을 이끌어 갈 것을 약속했다.

신연택 기획감사실장은 "그동안 공무원 조직이 다소 경직되고 낭비적인 관행들이 있었다"며 "이번 결의를 계기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신뢰받는 증평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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