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기 나눔이 사업 눈길

2018.10.29 13:37:46

관내 노인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진천읍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종하, 민간위원장 류창현)가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희망가득! 행복가득! 사랑가득 한 온기 나눔이 사업'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9일 진천읍에 따르면 온기 나눔이 사업은 진천군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실현 확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노인, 장애인 가구 등 일반적인 특정 층에 국한하지 않고 의지할 곳 없이 홀로지내는 독거 장년층,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청소년 등 수요 범위를 확대해 많은 소외계층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총 4개의 세부사업으로 △희망가득 소원꾸러미 사업 △행복가득 밑반찬 지원사업 △사랑가득 김장담그기 행사 △온기나눔 이불세탁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행복가득 밑반찬 지원 사업은 지역 민간자원과 수혜자의 연결을 통해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상시적인 안부확인 등 튼튼한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만든다는데 의미가 크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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