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원면새마을협의회는 13일 고구마37상자(총370㎏)를 지역 경로당 37곳에, 12~13일 담근 김장김치도 불우이웃 120세대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펼쳤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도로과(과장 유재천) 직원들이 '2018 친절부서'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내놨다.
도로과 직원들은 13일 화장지, 기저귀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노인요양시설인 평화의 집, 한가족 양로원에 전달했다.
대소원면새마을협의회(회장 윤명규, 부녀회장 노현숙)은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사랑의 고구마37상자(총370㎏)를 13일 지역 경로당 37곳에 전달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12~13일 이틀에 걸쳐 담근 김장김치도 불우이웃 120세대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펼쳤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