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중앙탑면 크로바동지회 회원12명은 14일 자체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연탄 1천200장을 구입, 홀몸노인, 장애인 등 3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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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중앙탑면 크로바동지회 회원12명은 14일 자체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연탄 1천200장을 구입, 홀몸노인, 장애인 등 3가구에 전달했다.
남편사망과 본인 부상으로 연탄을 마련하지 못했던 이모 할머니는 "올겨울 큰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우석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난방이 필요한 시기가 빨라졌다. 작은 도움이지만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