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 직원 90여 명은 14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통해 3천200kg의 김치를 저소득층, 장애인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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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주]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 직원 90여 명은 14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을 받아 2010년 창립 이후 9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다.
이날 정성스레 담근 김치 총 3천200kg은 저소득층,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장애인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게 된다.
충주돌봄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방문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수자원공사지원 생활도우미, 병원간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충주 유일의 ONE-STOP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다.
또,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을 돕고 김장나눔, 일일카페 등 다채로운 사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