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유림관리소는 독거노인, 장애우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난방용 땔감인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땔감' 총50㎥(1t트럭 20대 분량)을 지원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유림관리소는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난방용 땔감이 절실한 독거노인, 장애우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난방용 땔감인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땔감' 총50㎥(1t트럭 20대 분량)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갑질근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보호제도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사랑의 땔감은 물가상승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시설 등에 난방비 절감을 위해 지원한다는 점과 더불어 재해 우려가 있는 지장목을 땔감으로 재탄생시키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남상진 소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직접 참여하여 국민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