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전문 (사)청소년이 미래다(대표 허경회)는 14일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에 고구마 87상자를 후원,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사)청소년이 미래다
[충북일보=충주] 청소년 전문 사단법인 청소년이 미래다(대표 허경회)는 14일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에 고구마 87상자를 후원,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한 고구마는 법인 내 청소년들이 직접 땀 흘려 농사지은 고구마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한 작은 실천이어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고구마를 받은 독거어르신은 "손자 같은 아이들이 손수 키웠다고 하니 마음 뭉클하며 올 겨울 별미가 되겠다"고 좋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