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충주시내 4개 시험장 마다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후배들의 응원 함성과 구호가 요란했다.
ⓒ김주철기자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충주시내 4개 시험장 마다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후배들의 응원 함성과 구호가 요란했는데.
'수능대박'은 기본이고'힘내세요', '재수없다','수능 잘봐서 탈충주 가즈아~~','떨지말고 신중하게','찰떡 같이 붙자','신이시여 몰랐던것 생각나게 하소서', '시험 잘봐 내가 응원해 줄게' 등 다양해 눈길.
조길형 충주시장도 '수험생 여러분 시험 잘치르세요'라는 현수막을, 충주시의회도 '수험생 여러분, 수능 대박나세요'라는 현수막을 내걸며 수험생들을 격려.
특히 교사들이 쌀쌀한 날씨에 움추러들 제자들을 위해 따뜻한 음료와 핫팩, 초코파이와 사탕 등을 준비,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 손에 쥐어줘 뭉클.
이날 충주고 등 4개 시험장에서 관내 11개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천880명이 수능시험을 치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