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는 15일 중앙경찰학교에서 경찰동아리 학생 및 청소년육성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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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5일 중앙경찰학교에서 경찰동아리 학생 및 청소년육성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경찰동아리 학생은 예성여고, 대원고, 청소년 쉼터의 경찰관이 꿈인 학생들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경찰홍보관 체험을 시작으로 지문감식, 테이저건, 경찰호신술, 시뮬레이션 사격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제로 수갑을 채워보고, 테이져건과 시뮬레이션 사격을 하는 등 경찰교육생들의 교육내용과 똑같은 체험을 실시했다.
남정현 경찰서장은 "경찰동아리 학생들이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경찰관의 꿈을 더욱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