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창업동아리 '갓도'팀이 1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우수상(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국교통대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창업동아리 '갓도'팀이 1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우수상(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167개 대학에서 786개 팀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창업 경진대회인 이번 '2018 대학 창업유망팀 300 기술창업 데모데이'에서 갓도팀은 '온·습도 유지 쌀냉장고' 아이템을 바탕으로 최종 10팀 중 3위에 올라 우수상을 수상하고 대학 창업펀드 투자유치를 제공받게 되었다.
'갓도'의 오동길(국제통상전공 4) 팀장은 "창업에 대한 좋은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쌀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최고의 스타트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