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2~5시까지 충주체육관에서 '제3회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확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을 채용하는 ㈜나루와 ㈜TNP를 비롯해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 ㈜대경코빌, 더블유씨피(주), ㈜에이치제이에프 등 20개 업체가 참여해 14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은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1대1 현장면접으로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 일자리 유관기관들의 구직상담, 직업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입사지원서류 컨설팅 및 이력서용 무료사진촬영, 면접이미지 메이킹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생산직뿐만 아니라 인사총무, 품질관리, 연구직, 기계설비, 영업직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할 예정이니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취업정보도 얻고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는 성과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080-000-9192)로 신청 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누구나 현장면접이 가능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