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는 17~18일 이틀간 지역 초등생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중원문화 역사탐방을 실시했다.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는 17~18일 이틀간 지역 초등생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중원문화 역사탐방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이 중원역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져 바른 인성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충주고구려비(국보205호), 누암리 고분군, 청동기 유적 등을 둘러 보았으며, 문화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을 통해 유적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택견 및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체험을 통해 내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였다.
이종호 회장은 "우리고장의 역사 유적에 대한 탐방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