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는 20일 오전11시 2층 소회의실에서 청소년비행 예방 및 선도·보호를 위한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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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0일 오전11시 2층 소회의실에서 청소년비행 예방 및 선도·보호를 위한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최근 청소년 강력범죄의 증가로 인해 청소년 비행예방 및 선도·보호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과 위기청소년의 정보공유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
협의회 위원으로는 충주시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비롯한 변호사, 청소년유관기관 관리자를 외부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청소년 범죄 현황 및 분석 자료를 토대로 비행예방대책을 논의하고, 각 기관별 청소년 선도·보호의 활동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정현 경찰서장은 "청소년비행예방을 위해 상설협의회를 구성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 기관들이 협조해 청소년 선도·보호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